시키시마역(敷島駅)은 일본 도쿄도 타마시(多摩市)에 위치한 철도역이다. 이 역은 도쿄 급행 전철의 타마선에 속하며, 1973년 3월 1일에 개업하였다. 역의 이름은 '시키시마'라는 지명에서 유래했으며, 이는 '밭'이나 '들판'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이 지역은 자연 환경이 풍부하고, 주택가와 상업 지역이 조화를 이루는 곳이다.
시키시마역은 1면 2선의 구조로 되어 있어 승객들이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역 주변은 상업 시설과 주거 지역이 가까워 지역 주민들에게 편리한 교통 수단으로 자리 잡고 있다. 특히, 도쿄 도심으로의 접근성이 좋아 출퇴근을 하는 사람들이 많이 이용한다. 또한, 역 근처에는 여러 공원과 학교가 있어 가족 단위의 방문객들도 자주 찾아온다.
역 내부는 현대적인 시설로 갖추어져 있으며, 장애인을 위한 배리어 프리 설계가 되어 있다. 또한, 벤치와 자동판매기 등 편의시설이 마련되어 있어 승객들이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배려하고 있다. 이러한 시설들은 지역 주민뿐만 아니라 관광객들에게도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시키시마역은 교통 편의성뿐만 아니라 주위의 아름다운 자연 경관으로도 유명하다. 특히, 봄철에는 인근에서 벚꽃이 만개하여 많은 사람들이 꽃놀이를 즐기러 오는 명소로 알려져 있다. 이러한 이유로 시키시마역은 단순한 교통 허브를 넘어 지역 주민과 관광객들 모두에게 사랑받는 장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