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오에 몬지로(潮江文次郎, 1865년 - 1940년)는 일본의 전통적인 목각 예술가이자 화가로, 메이지 시대와 다이쇼 시대에 활동하였다. 본명은 시오에 다케지(潮江武司)이며, 후에 몬지로라는 이름으로 알려지게 된다.
몬지로는 어린 시절부터 목각 작업에 재능을 보였고, 전통 일본 회화 및 조각에서 영감을 받아 독특한 스타일을 발전시켰다. 그는 주로 사람의 모습, 동물, 그리고 자연을 주제로 한 작품을 제작하였으며, 그의 작품은 섬세한 표정과 생동감 넘치는 동작으로 잘 알려져 있다.
그의 대표적인 작품에는 다양한 전설과 신화를 주제로 한 목각 조각과 병풍화가 있다. 몬지로의 작업은 일본의 전통 예술을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였으며, 그의 독특한 기법은 후대 예술가들에게도 영향을 미쳤다.
그는 1940년에 사망하였으며, 그의 작품은 일본 전통 예술의 소중한 유산으로 간주되어 지금까지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몬지로의 예술은 시간의 흐름을 초월하여 오늘날에도 여전히 일본 문화의 중요한 부분으로 자리 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