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오다 고조(潮田 功造, 1902년 4월 1일 - 1965년 7월 22일)는 일본의 신화학자이자 언어학자로, 홋카이도 출신이다. 그는 일본 전통 언어와 문화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일본 민속 신화와 전설을 체계적으로 연구하고 정리하였다. 특히 일본의 고대 신화, 전통 신앙, 민간 전설에 대한 심도 있는 연구를 수행하였고, 그의 연구는 일본 민속학과 신화학 분야에 큰 영향을 미쳤다.
시오다는 특히 일본의 신토(神道)와 관련된 신화에 깊은 관심을 가졌으며, 그의 연구는 신토의 기원과 발전을 이해하는 데 기여하였다. 그는 다양한 민속 자료 및 구술 전통을 수집하고 분석하여, 일본 신화의 구조와 의미를 해석하였다. 또한, 그는 민속학적 접근을 통해 일본어의 변화와 언어적 특성에도 주목하여 연구를 진행하였다.
그의 주요 저서 중 하나는 일본 신화와 민속에 관한 여러 가지 주제를 다룬 책으로, 그는 이러한 작업을 통해 일본의 전통 문화와 신화를 현대적 맥락에서 재조명하였다. 그의 연구는 후에 이어지는 많은 학자들에게 영감을 주었으며, 일본의 문화유산과 언어에 대한 이해를 깊게 하는 데 기여하였다.
시오다 고조는 일본 학계에서 중요한 인물로 평가받으며, 그의 연구는 오늘날에도 많은 학자들에 의해 참고되고 연구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