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마다 마사노리(島田正則, 1563년 ~ 1634년)는 일본의 에도 시대 초기에 활동한 다이묘이자 군인이다. 그는 사이타마현의 고마가타나와 지역을 통치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훗날 일본의 중세 역사에서 중요한 인물 중 하나로 평가받는다.
시마다 마사노리는 도요토미 히데요시의 가신으로 활동하였으며, 히데요시의 정복 전쟁에 참여하였다. 그의 군사적 재능과 용맹함 덕분에 여러 전투에서 승리를 거두었고, 이에 따라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1592년에 시작된 임진왜란(조선과 일본 사이의 전쟁)에서도 일본군의 일원으로 참여하였다.
마사노리는 에도 시대 초기, 도쿠가와 이에야스가 권력을 잡은 후에도 중요한 역할을 하였다. 그는 도쿠가와 정부 하에서도 자신의 지위를 유지하며, 여러 지방에서 통치하였다. 그는 착실하고 능력 있는 통치자로서 지역의 발전에 기여하였다.
그의 통치 기간 동안 시마다 가문의 권위와 영향력은 더욱 커졌고, 마사노리는 후계자에게도 이러한 책임과 역할을 물려주었다. 그의 후손들은 나중에도 일본의 정치에 영향력을 미쳤다.
시마다 마사노리는 그의 군사적 업적과 정치적 리더십으로 일본 역사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으며, 그의 생애와 활동은 에도 시대의 역사 연구에서 중요한 주제로 다루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