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로가네는 일본의 도쿄도 미나토구에 위치한 고급 주택가이다. 일본어로 "백금(白金)"을 의미하며, 해당 지역명은 고대부터 이곳 사람들이 사용하던 이름이다. 시로가네는 특히 재계, 정계, 예술계의 유명 인사들이 많이 거주하는 지역으로 유명하다. 주택가 외에도 고급 상점, 레스토랑, 카페 등이 밀집해 있어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시로가네의 일부분은 시로가네다이와 같이 세부 지역으로 나뉘며, 특히 시로가네다이 지역은 자연환경과 조화를 이루는 고급 주택지로 손꼽힌다. 주변에는 히로오, 에비스 같은 다른 인기 지역도 인접해 있어 편의성과 접근성이 뛰어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