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노하라 다이사쿠(篠原大作, 1981년 9월 14일 ~ )는 일본의 전직 프로 야구 선수로, 포지션은 내야수였다. 오사카부 출신으로, 고등학교 졸업 후 1999년에 일본 프로 야구의 후쿠오카 소프트뱅크 호크스에 입단하였다. 그의 경력 동안 주로 2루수로 활약하며, 뛰어난 수비력과 빠른 발로 주목받았다.
경기 스타일은 기민하고 빠른 주행 능력을 바탕으로 한 공격적인 플레이가 특징이다. 타격 면에서도 일정한 성과를 올려 팀의 중요한 멤버로 자리매김하였으며, 특히 주자 상황에서의 집중력이 돋보인다. 그의 프로 야구 경력은 여러 시즌에 걸쳐 이어졌고, 잔여 기량과 경험은 후배들에게도 큰 영향을 미쳤다.
프로야구 은퇴 후에는 야구 코치로 활동하며 젊은 선수들을 지도하는 데 힘쓰고 있다. 그의 경력과 지도력은 일본 프로 야구의 발전에 기여하고 있으며, 여러 훈련 프로그램이나 캠프에서도 자주 초청받아 강연을 하고 있다. 시노하라 다이사쿠는 그의 헌신과 성실함으로 많은 팬들에게 기억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