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노코 인천호-토시마루 충돌사고는 2007년 7월 5일 인천항에서 발생한 해상 사고이다. 이 사고는 인천항에 정박 중이던 '시노코 인천호'와 일본의 화물선 '토시마루'가 충돌하면서 일어났다. 충돌 당시 서로 다른 방향에서 접근하던 두 선박은 강한 조류와 악천후 속에서 충돌 위험을 인지하지 못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충돌로 인해 '시노코 인천호'의 좌현에 심각한 파손이 발생했으며, 선박의 안전 문제가 제기되었다. 사고 직후 인천항 해양경찰은 구조작업과 사고 조사에 착수했다. 다행히 승무원들은 긴급대피를 할 수 있었고,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물적 피해는 상당했다. 이후 해양사고 조사를 통해 각 선박의 항로와 속도, 기상 조건 및 항해 안전 관리 등에 대한 원인이 조사되었다.
사고 이후 한국 해양사고 조사위원회는 충돌 방지 시스템과 항해 중 안전성 강화에 대한 법안을 검토하기 시작했다. 이 사고는 해양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는 계기가 되었으며, 선박 운항에 있어 보다 정교한 항로 계획과 사고 예방을 위한 기술 도입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아졌다. 또한, 해양규제 강화와 관련된 논의가 활발히 진행되었다.
'시노코 인천호-토시마루 충돌사고'는 해양 안전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사례로 남게 되었으며, 이후 한국과 일본 간의 해상 안전 체계에 대한 협력이 필요하다는 인식을 불러일으켰다. 이러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노력은 계속되고 있으며, 해상 사고의 재발 방지를 위한 다양한 기술적 접근과 규제 개선이 추진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