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플린터 셀 시리즈(Splinter Cell Series)는 캐나다의 비디오 게임 개발사인 유비소프트(Ubisoft)에서 개발한 스텔스 액션 비디오 게임 프랜차이즈이다. 이 시리즈는 2002년 첫 번째 작품인 "톰 클랜시의 스플린터 셀"로 시작되었으며, 그 이후로 여러 편의 후속작이 발표되었다.
게임은 주로 미 해군 특수부대 내의 요원인 샘 피셔(Sam Fisher)를 중심으로 전개된다. 샘 피셔는 고도로 훈련된 정보 요원으로, 위험한 임무를 수행하기 위해 체계적이고 stealthy한 접근 방식을 사용한다. 게임의 주요 목표는 적의 감시를 피하고, 정보를 수집하며, 목표를 제거하는 것이다. 플레이어는 다양한 도구와 장비를 활용하며, 어둡고 복잡한 환경 속에서 전략적으로 행동해야 한다.
스플린터 셀 시리즈는 그 독창적인 게임플레이 메커니즘과 스릴 넘치는 스토리라인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특히, 세밀한 조작을 통해 적의 시선에서 벗어나고, 다양한 전술을 구사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시리즈는 또한 실제 국제 정치 상황과 첩보 작전의 요소를 바탕으로 한 긴장감 높은 스토리를 담고 있는데, 이는 톰 클랜시의 다른 작품들과의 연계성에서도 잘 드러난다.
시리즈는 다음과 같은 주요 타이틀들을 포함한다:
2. 톰 클랜시의 스플린터 셀: 팬텀 페인 (2004)
5. 톰 클랜시의 스플린터 셀: 블랙리스트 (2013)
스플린터 셀 시리즈는 비평가들로부터 호평을 받았으며, 여러 차례 상을 수상했다. 또한, 뛰어난 스토리텔링, 캐릭터 개발 및 게임 환경 디자인으로 큰 인기를 얻었다. 이 시리즈는 스텔스 게임 장르의 대표적인 예로 자리 잡았으며, 많은 후속작과 영감을 주는 게임들에 영향을 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