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플린터 셀

'스플린터 셀'(Splinter Cell)은 미국의 비디오 게임 개발사 유비소프트(Ubisoft)가 개발한 스텔스 액션 게임 시리즈이다. 이 시리즈는 2002년 첫 번째 게임이 출시되면서 시작되었으며, 주로 플레이어가 특수 요원인 샘 피셔(Sam Fisher)를 조종하여 다양한 임무를 수행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게임의 주요 목표는 적의 감시를 피하며 목표를 암살하거나 정보를 수집하고, 때때로 동료를 구출하는 것이다.

'스플린터 셀'은 사실적인 그래픽과 뛰어난 인공지능(AI), 그리고 다양한 스텔스 메커니즘으로 주목받았다. 플레이어빛과 그림자를 이용하여 적에게 발각되지 않도록 행동해야 하며, 다양한 장비와 무기를 활용해 임무를 수행할 수 있다. 또한, 게임 내에서 선택하는 행동에 따라 결과가 달라지는 요소도 포함되어 있어 플레이어의 전략적 사고가 중요하다.

이 시리즈는 여러 편의 후속작이 제작되었으며, 각 편마다 그래픽, 스토리라인 및 게임플레이가 향상되었다. 대표적인 후속작으로는 '스플린터 셀: 팬텀 페인'(2004), '스플린터 셀: 컨빅션'(2010), '스플린터 셀: 블랙리스트'(2013) 등이 있다. 이 게임들은 각각 새로운 캐릭터, 임무, 환경 등이 추가되어 플레이어에게 다채로운 경험을 제공한다.

'스플린터 셀' 시리즈는 비디오 게임계에서 큰 인기를 끌었으며, 스텔스 게임 장르의 발전에 기여하였다. 또한, 다양한 플랫폼에서 발매되어 많은 게이머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이 시리즈는 또한 그래픽 노블과 애니메이션 시리즈 등으로 확장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