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틱스: 샤드 오브 다크니스'는 2017년에 출시된 스텔스 액션 게임으로, '스틱스: 마스터 오브 에이 커스'의 후속작이다. 프랑스의 게임 개발사인 시린게임즈(Cyanide Studio)가 개발하였으며, 플레이어는 주인공인 스틱스를 조작하여 다양한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게임은 어둠 속에서 은밀하게 행동하며 적들을 피하고, 여러 가지 퍼즐을 해결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 게임의 주인공 스틱스는 고블린으로, 그의 주요 능력 중 하나는 염탐과 스텔스 액션이다. 스틱스는 더미와 같은 다양한 환경을 활용하여 적들에게 들키지 않고 목표를 달성해야 한다. 게임 내에서는 스틱스의 고유 능력인 '사냥'을 통해 적의 시야를 벗어났을 때 순간적으로 이동할 수 있는 기술과, '복재'라는 능력을 사용하여 자신의 분신을 만들어 적을 유인하는 기능이 있다. 이러한 능력들은 플레이어가 임무를 수행할 때 다양한 전략을 구사할 수 있도록 해준다.
'스틱스: 샤드 오브 다크니스'의 그래픽은 어두운 판타지 세계를 잘 표현하고 있으며, 게임 환경은 플레이어가 스텔스 전투를 해야 할 다양한 장소로 구성되어 있다. 이 게임은 여러 다른 캐릭터들과의 상호작용을 통해 스토리를 전개하며, 플레이어의 선택에 따라 다양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는 구조로 되어 있다. 스틱스의 배경 스토리는 그의 과거와 아이덴티티에 대한 고찰을 포함하고 있어, 단순한 스텔스 액션을 넘어 깊이 있는 이야기를 제공한다.
또한, '스틱스: 샤드 오브 다크니스'는 RPG 요소를 포함하고 있어 아이템 제작 및 능력 강화를 통해 스틱스의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 플레이어는 자신의 게임 스타일에 맞게 스틱스를 성장시키고, 다양한 전투 및 탐험 상황에 적절히 대처할 수 있다. 게임의 난이도는 적을 처리하는 방법과 비밀 통로를 발견하는 능력에 따라 달라지며, 이를 통해 플레이어는 스텔스 게임의 매력을 더욱 느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