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브 콜튼은 1955년 12월 22일 미국 미네소타주에서 태어난 전 프로야구 선수다. 그는 주로 외야수로 활약했으며, 특히 강력한 타격력과 뛰어난 수비 능력으로 유명하다. 콜튼은 대학에서 야구를 하던 중, 뛰어난 성적을 기록하여 메이저 리그 팀의 주목을 받게 되었다. 이후 그는 1978년 피츠버그 파이레츠에서 프로 데뷔를 하게 된다.
데뷔 후 콜튼은 빠른 속도로 팀의 핵심 선수로 자리 잡았다. 그의 야구 경력에서 가장 두드러진 시기는 1980년대 초반으로, 이 시기 동안 그는 여러 차례 올스타로 선정되었고, 리그에서 최고의 외야수 중 한 명으로 평가받았다. 특히 1983년에는 타율 .300을 기록하며 뛰어난 타격 성적을 거두었다. 그는 또한 리그 MVP 투표에서도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경쟁력을 입증했다.
콜튼은 1985년에는 보스턴 레드삭스로 이적하여 새로운 팀에서 활발한 타격과 수비로 팀의 성공에 기여하게 된다. 그 후에도 여러 팀에서 뛰며 경력을 이어갔지만, 잦은 부상과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그의 활동 수준은 점차 저하되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많은 팬들에게 기억되는 전설적인 선수로 남아있다.
은퇴 후 콜튼은 야구와 관련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갔으며, 코치나 해설자로서도 활동을 하였다. 그의 야구에 대한 열정은 후배 선수들에게도 영향을 미쳤으며, 많은 이들에게 영감을 주는 인물로 남아있다. 현재는 야구 역사의 중요한 인물 중 하나로 평가되고 있다. 콜튼은 그의 경력을 통해 많은 이들에게 잊혀지지 않는 자취를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