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커(메트로 유니버스)'는 2010년에 출시된 비디오 게임으로, 이 게임은 '메트로 2033'이라는 소설을 기반으로 한 후속작이다. 스토커란 게임에서 사용자는 포스트 아포칼립스 환경 속에서 생존을 위해 탐험하고, 적들과 싸우며 자원을 관리해야 한다. 이 게임은 주로 스텔스, 전투, 서바이벌 요소로 구성되어 있으며, 플레이어는 다양한 무기와 아이템을 활용하여 적들을 처치하고 환경을 탐험한다.
게임의 배경은 방사능으로 오염된 지역인 '존'으로, 이 지역은 초자연적인 현상과 변종 생물들이 존재하는 위험한 장소다. 스토리는 주로 생존자들 간의 갈등, 정부의 프라이버시 침해, 그리고 대재앙 이후의 인간 존재에 대한 고찰을 다룬다. 플레이어는 각기 다른 목표와 퀘스트를 수행하며, 게임 속 다양한 NPC와 상호작용하여 이야기를 진행해 나간다.
게임 그래픽은 어두운 분위기를 강조하여 몰입감을 높이며, 그와 함께 배경 음악과 음향 효과는 긴장감을 유지시키는 중요한 요소로 작용한다. 스토커는 선형적이지 않은 진행 방식으로 인해 자유로운 탐험을 장려하며, 플레이어의 선택에 따라 다양한 결말을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다.
스토커(메트로 유니버스)는 그 독창적인 세계관과 깊이 있는 스토리, 그리고 긴장감 넘치는 게임플레이로 인해 많은 팬층을 형성하였고, 이후에도 여러 후속작과 스핀오프 작품들이 제작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