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드 뒤 루두루(Stade du Roudourou)는 프랑스 브레토니 지역의 구브르네트(Guingamp)에 위치한 다목적 경기장이다. 이 경기장은 1990년에 개장하였으며, 주로 축구 경기를 위해 사용된다. 스타드 뒤 루두루는 에넹(OSC Lille)와 같이 프랑스 리그에서 뛰는 축구 팀인 앙제(En Avant Guingamp)의 홈구장으로 유명하다. 이 경기장은 최대 18,000명의 관중을 수용할 수 있으며, 구장 구조는 현대적인 디자인을 채택하고 있다.
경기장의 이름인 '루두루'는 인근 지역의 지명에서 유래되었으며, 브레타뉴 지역의 특색을 잘 나타낸다. 선수들은 물론 관중들에게도 쾌적한 관람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시설이 갖춰져 있다. 경기장 내부에는 VIP 좌석, 기자실, 팬 존 등이 마련되어 있어 이벤트 및 경기가 진행되는 동안 관중들이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스타드 뒤 루두루는 단순히 축구 경기뿐만 아니라 다양한 문화 행사와 콘서트의 개최 장소로도 활용된다. 이러한 다목적성을 통해 지역 사회와의 연결을 강화하며, 브레토니 문화의 중심지 중 하나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경기장은 매주 다양한 스포츠 이벤트와 공연으로 활성화되어, 지역 경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스타드 뒤 루두루는 특정 경기가 있을 때마다 팬들이 모여 응원하는 열기가 넘쳤고, 이는 팀의 경기에 대한 지역 사회의 열정을 잘 보여준다. 또한, 스타드 뒤 루두루는 축구 외에도 다양한 스포츠 이벤트와 문화 행사를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는 중요한 공간으로 자리잡고 있다. 이처럼 경기장은 지역의 아이콘으로서,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