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드 프린세스》는 일본의 라이트 노벨 시리즈로, 작가는 미카미 나오키이며, 일러스트는 미노토 토모히로가 담당하였다. 이 작품은 2002년부터 2004년까지 총 3권이 발행되었다. 이야기의 배경은 판타지 세계로, 주인공이자 스크랩드 프린세스인 '파네'가 중심이 되는 서사 구조를 가지고 있다. 그녀는 전설의 예언에 의해 세상을 멸망시킬 존재로 예언되어, 여러가지 음모와 비극적인 운명에 맞서 싸우며 성장하는 과정을 그린다.
주인공 파네는 태어날 때부터 불행한 운명을 지닌 캐릭터로, 왕족 출신임에도 불구하고 강한 적들과 추격자들로부터 목숨을 부지하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그녀는 자신의 존재가 세상에 끼치는 영향과 그로 인한 고뇌를 깊이 있게 다루면서, 수많은 인물과의 관계를 통해 성장해 나간다. 작품은 그녀의 내적 갈등과 타인과의 관계를 통해 인간의 본성과 운명에 대한 질문을 제기한다.
《스크랩드 프린세스》는 액션과 판타지 요소가 두드러지며, 다양한 캐릭터들과의 상호작용이 잘 그려진다. 특히, 독특한 설정과 유머, 감동적인 장면들이 조화를 이루어 풍부한 스토리라인을 제공한다. 친구와 가족 간의 유대, 배신과 신뢰, 그리고 고난을 함께 극복하는 순간들이 독자들에게 깊은 여운을 남긴다. 이는 스크랩드 프린세스가 단순한 판타지 이야기가 아닌, 인생의 여러 면을 탐구하는 장치로 기능하게 만든다.
이 작품은 후에 애니메이션으로도 제작되었으며, 일본의 다양한 매체에서 큰 인기를 얻었다. 애니메이션은 원작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시각적으로는 판타지 세계를 생생하게 구현하고, 캐릭터들의 매력을 극대화하였다. 또한, 다양한 음악과 배경음악이 추가되어 더욱 몰입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였다. 《스크랩드 프린세스》는 이러한 과정을 통해 일본 라이트 노벨과 애니메이션 시장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