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고 오사무(菅 治務)는 일본의 유명한 배우이자 성우로, 주로 애니메이션과 드라마에서 활동한다. 그는 1965년 6월 26일에 일본 도쿄에서 태어났다. 오사무는 어린 시절부터 연기에 대한 흥미를 보였으며, 대학에서 연극을 전공했다. 이후 그는 성우로서의 경력을 쌓기 시작했으며, 일본의 많은 애니메이션 작품에서 다양한 역할을 맡아 인기를 얻었다.

스고는 1980년대 중반부터 본격적으로 성우 활동을 시작하였고, 그의 특징적인 목소리와 뛰어난 연기력으로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특히, 애니메이션 캐릭터의 감정을 잘 표현하는 능력으로 주목받았다. 그는 여러 인기 애니메이션에서 주연 캐릭터를 맡았으며, 이러한 경험은 그를 일본 성우계의 대표적인 인물로 자리 잡게 했다.

그의 대표작 중 하나는 "드래곤볼" 시리즈의 피콜로 캐릭터다. 피콜로는 강력한 전사이자 복잡한 감정을 지닌 캐릭터로, 오사무는 이 역할을 통해 성우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했다. 또한, "원피스"의 몽키 D. 루피와 같은 다양한 캐릭터의 목소리도 맡아, 여러 세대의 팬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그의 독창적인 목소리와 애니메이션 내에서의 캐릭터 해석은 팬들 사이에서 많은 찬사를 받고 있다.

스고 오사무는 성우 외에도 드라마와 영화에 출연하며 다재다능한 재능을 발휘하고 있다. 그는 일본의 여러 유명한 드라마에서 배우로 출연하여 연기력 또한 인정받았다. 그의 활발한 활동은 그가 단순히 성우에 그치지 않고, 다양한 매체에서 뛰어난 재능을 보여주는 멀티아티스트임을 증명한다. 현재까지도 그는 성우 활동과 연기 활동을 병행하며 일본 엔터테인먼트 산업에서 중요한 인물로 자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