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항훈련(巡航訓練)은 주로 해양 및 공중에서 군사적 작전을 수행하기 위한 훈련 방식으로, 주된 목적은 군사 작전의 효율성을 높이고 실전 감각을 올리는 것이다. 이 훈련은 해양과 공중의 다양한 상황에서 연습함으로써 적의 공격에 대한 대비 태세를 갖추고, 전투력 향상을 도모한다.
순항훈련은 해군의 함선, 공군의 항공기 등 다양한 군사 자산을 포함하여 진행된다. 훈련 과정에서는 전술적 이동, 연합 작전, 전투 및 방어 기술 등을 시뮬레이션하여 실제 전투와 유사한 환경을 조성한다. 이를 통해 부대 간의 협동 작전 능력과 지휘 통솔 능력을 검증하고 개선할 수 있다.
훈련의 구체적인 내용은 작전 환경에 따라 달라지며, 해상에서의 경우에는 함정 간의 전술적 연계, 항공 지원 및 해상 교전 기술 등이 포함된다. 공중에서는 항공기 간의 전술 비행, 공중 전투 및 지상 지원 작전 등이 훈련된다. 이러한 훈련은 실제 전투 상황에서의 생존 가능성을 높이고, 부대의 전반적인 전투력 및 작전 능력을 강화하는 데 기여한다.
순항훈련은 정기적으로 실시되며, 각 군의 작전 계획에 따라 다른 지역에서 실시되기도 한다. 이를 통해 군은 지속적으로 변화하는 전장 환경에 적응하고, 새로운 군사 기술 및 전술을 적용하여 작전 수행 능력을 향상시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