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수는 쌀과 함께 한국에서 전통적으로 소비되는 곡물 중 하나로, 수수속과에 속하는 식물이다. 학명은 *Sorghum bicolor*이며, 여러 종류의 수수가 존재한다. 주로 아시아, 아프리카, 아메리카에서 재배되며, 건조한 환경에서도 잘 자라는 특징이 있다. 이러한 특성 때문에 수수는 기후 변화에 강한 작물로 평가받고 있다.
수수의 영양 가치는 높으며, 단백질, 식이섬유, 비타민 B군 등이 풍부하다. 또한 글루텐이 없어, 글루텐 불내증이 있는 사람들에게 적합한 곡물이다. 수수는 주로 식용으로 사용되며, 가루로 만들어 떡, 빵, 죽 등을 만드는 데 활용된다. 특히 한국의 전통 음식인 수수전이나 수수떡은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는 요리로, 명절이나 특별한 행사에서 자주 선보인다.
수수는 또한 사료작물로도 활용된다. 가축을 키우는 농가에서는 수수를 재배하여 소, 양 등에게 먹이는 경우가 많다. 수수의 줄기를 잘라서 건조시켜 사료로 사용하면, 가축의 영양 공급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이처럼 수수는 단순한 식용작물 외에도 다양한 용도로 이용되고 있다.
재배 방법으로는 일반적으로 밭에서 직파하는 방식이 사용되며, 대체로 따뜻한 기후에서 잘 자란다. 수수는 이미 여러 세기 전에 아시아에서 시작되어, 현재 전 세계적으로 다양한 종류와 품종이 개발되고 있다. 최근에는 건강 식품으로 인식되면서 수수의 소비가 증가하고 있으며, 다양한 연구가 진행되어 수수의 효능을 이해하고 활용하려는 노력이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