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원근(宋原根, 1989년 9월 16일 ~ )은 대한민국의 야구 선수로, 포지션은 내야수이다. 경기도에서 태어난 그는 고등학교 시절부터 뛰어난 야구 실력을 보이며 주목받았고, 2008년 제9회 세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에 대표로 출전하였다.
대학에서는 동국대학교에 진학하여 야구부에서 활발히 활동하며 팀의 주축 선수로 성장하였다. 2011년 KBO 드래프트에서 지명되어 프로에 입단하였고, 이후 여러 팀에서 활약하며 리그에서 중요한 역할을 했다.
송원근은 특히 뛰어난 수비력과 안정적인 타격 능력으로 알려져 있으며, 시즌마다 꾸준한 활약을 통해 팀의 성적에 기여하고 있다. 그의 활약은 팬들과 감독, 동료 선수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고 있으며, 한국 프로야구에서 중요한 선수로 자리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