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용식은 대한민국의 축구 선수이자 지도자로, 주로 미드필더로 활동했다. 1980년 3월 29일에 태어나, 축구 경력의 초기 단계에서 서울특별시의 유소년 팀에서 축구를 시작했다. 이후 프로팀에서 활약하기 전에 대학팀에서 뛰었고, 이를 통해 자신의 실력을 쌓았다.

그는 2000년대 초반에 K리그 팀에 합류하여 프로 무대에 데뷔했으며, 팀에서 중요한 선수로 자리 잡았다. 송용식은 그의 뛰어난 경기 운영 능력과 패스 능력으로 알려져 있으며, 중원 장악에 강점을 보였다. 여러 시즌 동안 K리그에서 활동하며 다양한 팀에서 선수 생활을 이어갔고, 특히 지역 라이벌전에서는 뛰어난 활약을 펼쳤다.

선수생활이 끝난 이후에는 축구 계에서도 지도자로서의 길을 걷기 시작했으며, 청소년 팀이나 세미프로 팀에서 감독직을 맡았다. 그의 지도 스타일은 선수들의 기본기와 팀워크를 중시하며, 젊은 선수들의 발전을 도모하는 데 주력했다.

송용식은 한국 축구의 발전과 저변 확대에 기여한 인물로 평가받으며, 특히 차세대 선수 육성에 대한 열의를 보여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