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연화

송연화(松延花)는 진달래과에 속하는 상록 관목으로, 학명은 *Rhododendron mucronulatum*이다. 주로 한국, 중국, 일본 등 동아시아 지역에서 자생하며, 특히 한국에서는 산악 지역의 약간 그늘진 곳에서 자주 자생한다.

송연화의 특징은 2~4m까지 자라는 중소형 식물로, 줄기는 높이가 일정하게 자라며, 가지는 곧게 뻗는 구조를 갖는다. 잎은 타원형에서 긴 타원형을 띠며, 길이는 약 5~10cm로 표면은 광택이 나고 가장자리는 밋밋하다. 잎의 색은 진한 초록색이다.

봄철에 피는 꽃은 4~5월경에 만개하며, 색깔은 연한 분홍색에서 진한 자주색까지 다양하다. 꽃은 보통 5~6개의 꽃잎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꽃받침은 5개로 나뉘어 있다. 송연화의 꽃은 주로 햇빛이 잘 드는 장소에서 개화하며, 꿀이 많아 벌과 곤충을 유인한다.

송연화는 관상용으로 널리 재배되며, 한국의 전통 정원 및 공원에서 아름다움을 더하기 위해 심어지는 경우가 많다. 또한, 잎과 꽃은 일부 지역에서 약용으로 활용되기도 한다. 송연화는 생명력이 강하고 환경에 대한 적응력이 뛰어나, 다양한 기후와 토양에서 잘 자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