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성민

송성민(宋聖珉, 1986년 5월 26일 ~ )은 대한민국의 전직 프로 야구 선수이자 현 야구 코치로, 주로 내야수 포지션을 맡았다. 2005년 2차 1라운드 지명을 통해 삼성 라이온즈에 입단하였으며, 이후 KBO 리그에서 활동하였다.

그의 선수 경력 동안 여러 차례 올스타전에 선정되었고, 2010년 대만에서 열린 아시안 게임에서는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의 일원으로 금메달을 획득하는 데 기여하였다. 송성민은 뛰어난 수비 능력과 함께 적시타를 성공시키는 능력으로 팀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

2017년 시즌을 끝으로 은퇴한 후, 그는 젊은 선수들을 육성하기 위해 야구 코치로 활동하고 있다. 송성민은 은퇴 후에도 야구계에서 영향력을 지속적으로 행사하며, 후배 선수들에게 전문적인 지식과 경험을 전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