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산면

송산면(松山面)은 대한민국 전라남도 무안군에 위치한 면이다. 송산면은 동쪽으로는 무안읍, 서쪽으로는 일로읍과 접하며, 남쪽으로는 신안군과 경계를 이룬다. 면의 이름은 송산이라는 작은 산에서 유래하였으며, 자연경관이 풍부하고 농업이 발달한 지역이다.

송산면은 유기농 벼와 다양한 농작물의 재배로 알려져 있으며, 특히 쌀 생산이 활발하다. 면의 지리적 특징으로는 완만한 구릉과 평야가 혼재해 있어 농업에 알맞은 조건을 갖추고 있다. 또한, 송산면 인근에는 바다와 가까운 지리적 위치 덕분에 해양 자원도 풍부하다.

문화유적과 관광지로는 송산면 내에 위치한 작은 사찰과 고택들이 있다. 이 지역은 전통적인 한국의 농촌 풍경을 잘 간직하고 있어 관광객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또한, 인근의 해안가에서는 해양 활동과 관련된 다양한 레포츠와 낚시 등도 즐길 수 있다.

송산면은 또한 지역 사회의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문화 행사와 축제를 연중 개최하며, 지역 주민 간의 유대관계를 강화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최근 몇 년 간 도시에서의 생활을 선호하는 사람들이 송산면으로 이주하여 인구가 증가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