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태영(Hand Taeyoung, 1980년 11월 14일 ~ )은 대한민국의 여자 배우이자 모델로, 2000년대 초반부터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본명은 손태영이며, 서울특별시에서 태어났다. 연세대학교에서 연극영화학을 전공하였고, 학창 시절부터 연기와 모델 활동을 시작하였다.
손태영은 2001년 KBS 드라마 '하겠어'를 통해 데뷔하였고, 이후 다양한 드라마와 영화에 출연하며 주목받기 시작했다. 그녀는 '신애', '작은 아씨들', '내 이름은 김삼순' 등의 작품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이며 대중의 사랑을 받았다. 특히, 드라마에서의 그녀의 우아하고도 강한 캐릭터는 많은 이들에게 기억되었다.
또한, 그녀는 패션모델로도 활동하였으며, 여러 광고 캠페인에 등장하여 자신의 독특한 매력을 발산하였다. 손태영은 뛰어난 연기력과 세련된 외모로 많은 브랜드와 협업하며 성공적인 모델 경력을 쌓았다.
그녀는 배우 활동 외에도 사회봉사와 자선 활동에도 참여하고 있으며, 다양한 사회적 이슈에 대해 목소리를 내고 있다. 손태영은 개인 생활에 대해서는 비교적 비공식적인 모습을 보이나, 가족과의 관계를 소중히 여기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