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바슈(蕎麦酒)는 일본의 전통주로, 주로 메밀로 만들어진 술이다. 소바슈는 메밀의 특유의 향과 맛을 살려 주조되며, 일반적으로 다른 곡물과 혼합하여 발효 과정을 거쳐 제조된다. 그러므로 메밀 속성에 따라 복잡한 맛을 지니게 되는 것이 특징이다.
소바슈의 역사와 기원은 일본의 메밀 농업 및 음식 문화와 깊은 관련이 있다. 메밀은 일본의 겨울철 영양소를 보충하는 중요한 작물 중 하나로, 도쿄 및 북부 지역에서 널리 재배되었다. 메밀로 만든 음식은 많이 알려져 있지만, 소바슈는 상대적으로 덜 알려졌으나 최근에는 그 명성이 높아지고 있다.
소바슈는 일반적으로 차가운 상태로 제공되며, 다양한 음식과 잘 어울린다. 특히 일본의 전통적인 음식인 소바(메밀국수)와 함께 즐기면 좋다. 이 술은 대개 15도에서 20도 정도의 알코올 도수를 가지며, 향기는 부드럽고 은은한 메밀 향이 특징이다.
소바슈는 일본의 다양한 지역에서 생산되며, 각 지역의 특성과 기후에 따라 맛과 향이 다르게 나타난다. 따라서 소비자들은 다양한 소바슈를 시음하며 각 지역의 매력을 느낄 수 있다. 최근 일본 외에도 해외에서의 인기가 상승하며, 많은 주점과 음식점에서 메뉴에 포함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