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마(타르타로스 온라인)

소마(타르타로스 온라인)는 대한민국의 게임 개발사인 '다음 게임'에서 개발한 다중 사용자 온라인 역할 수행 게임(MMORPG)으로, 2010년 6월에 출시되었다. 이 게임은 3D 그래픽을 기반으로 하며, 플레이어는 다양한 캐릭터 클래스를 선택하여 모험을 떠난다.

게임의 배경은 신화적인 요소와 현대적인 판타지를 혼합한 세계관으로 설정되어 있다. 전투 시스템은 실시간으로 이루어지며, 다양한 스킬과 콤보 시스템을 활용하여 적과 전투를 벌인다. 또한, PvE(이용자 대 환경)와 PvP(이용자 대 이용자) 콘텐츠를 모두 제공하여 플레이어들은 다양한 방식으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소마의 주요 특징 중 하나는 '소환수' 시스템으로, 플레이어는 전투를 돕는 소환수를 소유할 수 있다. 이 소환수는 전투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며, 다양한 형태와 능력을 가진 개체로 구성되어 있다.

게임은 퀘스트 시스템을 중심으로 전개되며, 이는 플레이어에게 경험치와 아이템을 부여함으로써 캐릭터 성장에 기여한다. 또한, 광범위한 아이템 제작 및 거래 시스템도 제공하여 플레이어들이 경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돕는다.

소마는 그래픽과 스토리라인, 그리고 독창적인 시스템들로 인해 많은 게이머들에게 사랑받았으나, 시간이 지나면서 사용자 수가 감소하고 서비스 종료에 대한 우려가 커지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