셋츠톤다역(摂津富田駅)은 일본 오사카부 이즈미사노시에 위치한 철도역이다. 이 역은 서일본 여객철도(JR 서일본) 가쓰타 기선(片町線)의 한 정거장으로, 지역 주민들의 교통 편의를 위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1941년 9월 2일에 개업하였으며, 오랜 역사와 함께 많은 승객들이 이용하고 있는 역이다.
셋츠톤다역은 인근 대학교와 산업 단지가 위치한 덕분에 출퇴근 시간대에는 많은 사람들로 붐빈다. 이 역은 대표적인 중간 정거장으로, 호쿠세이 지역을 지나는 열차들이 정차하여 지역 간의 이동을 더욱 원활하게 해준다. 대규모 상업시설이나 관광명소는 없으나, 근처에 주거 지역이 발달해 있어 생활 기반역으로 기능하고 있다.
역사는 지상에 위치한 간단한 구조이며, 승강장은 하나의 측면 승강장과 중첩 승강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역에는 자동 발권기와 승차권 인식기가 설치되어 있어 승객들이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장기적인 리모델링 사업을 통해 현대적인 시설로 개선되고 있어, 접근성과 편의성이 증대되었다.
셋츠톤다역 주변은 교통의 요지로, 버스 노선도 다양하게 운영되고 있다. 인근의 주요 도시로의 접근이 용이해 지역 주민들 사이에서 중추적인 교통 허브의 역할을 끊임없이 수행하고 있다. 이처럼 셋츠톤다역은 단순한 철도역 이상의 의의를 갖고 있으며, 지역 경제와 사회의 흐름을 연결하는 중요한 장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