셋쇼마루(結界! 平安京)는 일본의 애니메이션 '이누야샤'에서 등장하는 캐릭터로, 주인공 이누야샤의 이복형이다. 그의 출신은 강력한 요괴인 다마모노와 내연 관계에 있는 다루마와의 자녀로, 엄청난 힘과 능력을 지니고 있다. 셋쇼마루는 주로 냉철하고 무감각한 성격을 가지고 있으며, 인간에 대한 경멸을 드러내는 경향이 있다.
셋쇼마루는 그의 아버지인 강렬한 요괴 인조식의 유산인 검 '텐세이'를 소유하고 있다. 이 검은 매우 강력한 마력을 지니고 있으며, 셋쇼마루는 이를 통해 전투에서 강력한 힘을 발휘한다. 그의 능력 중 하나는 변신하는 것이며, 이로 인해 다양한 형태로 자신의 공격력을 강화할 수 있다.
작품 내내 셋쇼마루는 자신의 힘을 증명하고, 이누야샤와의 갈등을 해결하기 위해 여러 상황에 직면한다. 그는 처음에는 상대방을 적으로 여기지만, 서서히 자신의 정체성과 인간성에 대한 이해를 깊이 있게 탐구하게 된다. 이러한 변화를 통해 셋쇼마루는 캐릭터 성장의 중요한 모티프가 되고, 작품의 중심적인 테마인 힘과 인간성의 관계를 탐구하는 데 기여한다.
'결전! 헤이안쿄'는 이누야샤 시리즈의 마지막 이야기로, 셋쇼마루와 이누야샤 간의 갈등과 화해, 그리고 가족 간의 관계를 강조하는 중요한 장면들이 포함되어 있다. 셋쇼마루는 이 작품에서 그의 복잡한 감정과 과거를 겪으며, 결국 이누야샤와의 관계를 재정립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