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쵸역(千町駅, Sencho Station)은 일본 홋카이도 오타루시에 위치한 홋카이도 여객철도(홋카이도 JR) 소속의 철도역이다. 이 역은 니세코선의 한 구간에 위치하고 있으며, 1951년 11월 10일에 개업하였다. 센쵸역은 유인역으로, 승하차를 위한 대합실과 매표소가 운영된다.
역 주변은 오타루시의 중심부에서 떨어져 있으며, 주거 지역과 상업 시설이 혼재된 곳이다. 주변에는 작은 상점과 식당들이 위치하며, 특히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가게들이 있다. 교통 편의성도 좋아 인근 지역으로의 접근성이 향상되었다.
센쵸역은 주변 주요 관광지와는 거리가 있지만, 지역 주민들과 통근자들에게 중요한 교통수단으로 사용되고 있다. 역 내부는 간단하게 정비되어 있으며, 휠체어 이용자를 위한 배려가 있는 시설도 마련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