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치고역(世治古驛)은 대한민국 전라남도 광양시에 위치한 대한민국의 철도역이다. 이 역은 전라선에 속하며, 1933년에 개통되었다. 세치고역은 광양시의 주요 교통 허브 중 하나로, 지역 주민과 방문객들에게 중요한 교통 수단을 제공한다.
세치고역에는 일반열차와 일부 화물열차가 정차하며, 승강장은 2면 2선으로 구성되어 있다. 역 주변에는 상업시설과 주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공원이 위치해 있어 지역 사회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 역사 내에는 승객 편의를 위한 대기실과 화장실 등의 기본 시설이 마련되어 있다.
세치고역의 이름은 '세치고'라는 지역 이름에서 유래되었으며, '세치'는 '세상과 치유'의 의미를 담고 있다. 이 역은 주변 경관과 어우러져 있는 자연 환경 덕분에 여행객들에게도 인기 있는 장소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