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오 카오루(瀬尾香瑠)는 일본의 인기 만화가이자 일러스트레이터로, 주로 소녀 만화 장르에서 활동한다. 1980년대 초부터 만화 산업에 발을 들여 여러 작품을 발표하며 작가로서의 입지를 다졌다. 그녀의 작품은 주로 감성적인 이야기와 독특한 캐릭터 설정으로 잘 알려져 있으며, 그로 인해 대중적인 인기를 얻었다.

세오 카오루의 대표작 중 하나는 "하루코의 여름"으로, 이 작품은 청소년의 성장 과정을 다루며 많은 독자들의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그녀의 작품은 공통적으로 섬세한 감정 표현과 현실적인 인물 묘사로 특징지어지며, 독자들에게 깊은 감동을 주곤 한다.

작가는 자신만의 독특한 스타일을 가지고 있으며, 세밀한 선과 따뜻한 색감을 사용해 캐릭터와 배경을 그려낸다. 이러한 시각적 요소는 그녀의 작품이 읽는 이에게 더 큰 몰입감을 제공하도록 만든다.

세오 카오루는 다양한 출판사와 협력하여 다수의 만화 시리즈를 연재하였으며, 일본 내외에서 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애니메이션과 관련된 프로젝트에도 참여하여 그녀의 작품들을 시청각 매체로 확장하는 데 기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