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리안(세계수의 미궁 5: 오랜 신화의 끝)은 한국의 RPG 장르의 비디오 게임으로, 세계수 시리즈의 다섯 번째 작품이다. 이 게임은 타이틀에서 알 수 있듯이, 직접적인 신화적 요소와 관계된 스토리를 중심으로 전개된다. 세리안은 플레이어가 다양한 캐릭터를 조작하면서 신비로운 세계를 탐험하고, 다양한 몬스터와 전투를 벌이며, 각종 퍼즐을 해결하는 형식의 게임이다.

스토리는 고대 신화의 끝을 테마로 하고 있다. 플레이어는 잃어버린 신화를 되찾고, 세계의 균형을 유지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주인공의 역할을 맡는다. 게임의 배경이 되는 세계수는 신화를 이루는 중요한 요소로, 세계수의 뿌리와 가지들 안에는 다양한 생명체와 비밀이 숨겨져 있다. 이 세계수는 게임의 주요 배경이자, 플레이어의 여정에서 필수적으로 탐험해야 할 장소로 설정되어 있다.

세리안에서는 전투 시스템 또한 독특하다. 턴 기반 전투 방식을採用하여, 전략적으로 캐릭터의 능력을 발휘하고, 팀 구성에 따라 다양한 전투 스타일을 시도할 수 있다. 각 캐릭터는 고유의 스킬과 능력을 가지고 있으며, 이를 조합하여 최적의 전투 결과를 이끌어내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파티원 간의 시너지를 잘 활용하면 어려운 보스전을 쉽게 통과할 수 있다.

플롯 전개와 캐릭터 간의 관계도 세리안의 큰 매력 중 하나이다. 게임 내내 다양한 NPC와의 상호작용을 통해 깊이 있는 스토리 경험을 제공하며, 선택의 결과에 따라 이야기가 달라지는 분기형 스토리 전개 방식이 적용되어 있다. 이로 인해 플레이어는 자신만의 특색 있는 이야기를 만들어 나갈 수 있으며, 여러 번의 플레이를 통해 다양한 결말을 경험할 수 있다. 이러한 요소들은 세리안이 많은 유저들에게 사랑받게 만든 이유之一로 작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