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르게이 코발레프(Сергей Ковалёв)는 러시아의 프로 복서로, 주로 라이트헤비급에서 활동해왔다. 1983년 4월 2일 러시아의 체르파린스크에서 태어난 그는 어린 시절부터 복싱에 흥미를 가지기 시작했다. 그의 복싱 경력은 아마추어 시절에 시작되어, 점차 프로로 전향하여 세계적인 선수로 자리 잡았다.
코발레프는 2011년에 프로 복서로 데뷔한 이후 빠르게 상승세를 타기 시작했다. 그는 2013년 WBO(World Boxing Organization) 라이트헤비급 세계 챔피언 타이틀을 획득하면서 국제 무대에 이름을 알리게 되었다. 이후 그는 IBA, WBA(슈퍼), IBF와 같은 주요 권위 기관에서 라이트헤비급 챔피언으로 군림하며 복싱 역사에 남을 만한 경기를 여러 차례 펼쳤다.
코발레프는 그의 복싱 스타일로도 잘 알려져 있다. 강력한 펀치와 탁월한 전략적 접근 덕분에 많은 팬들을 확보했다. 그의 파워는 특히 상대를 KO시키는 데 효과적이었으며, 이는 그가 복싱에서 강력한 위협이 되는 이유 중 하나다. 코발레프는 뛰어난 기술과 체력을 결합해 상대의 공격에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지니고 있다.
부상과 여러 가지 도전에도 불구하고 코발레프는 복싱 경력을 지속하고 있으며, 현재까지도 많은 팬들과 언론의 주목을 받고 있다. 그의 복싱 여정은 많은 젊은 선수들에게 영감을 주고 있으며, 앞으로의 행보가 기대되는 인물 중 하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