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라 파론(Sarah Paulson, 1974년 12월 17일 ~ )은 미국의 여배우이자 프로듀서로, 영화와 텔레비전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뉴욕에서 태어났고, 어릴 때부터 연기에 대한 열정을 가지고 있었으며, 그로 인해 연기 학원에 다니기 시작했다. 그녀의 경력은 1990년대 중반에 시작되었으며, 텔레비전 드라마에서 다양한 역할을 맡아 인지도를 높였다.
특히, FX의 인기 시리즈인 "아메리카 원 Horror Story"에서 여러 시즌에 걸쳐 다양한 캐릭터를 연기한 것으로 유명하다. 그녀의 연기는 비평가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고, 이 작품을 통해 여러 차례 에미상 후보에 올랐다. 세라 파론은 또한 "오. 제너시스"(2016)와 "아메리칸 크라임"(2015)에서 주연을 맡아 연기력을 입증했다.
그녀는 연기 외에도 프로듀서로서의 역량을 발휘하며 여러 프로젝트에 참여하였다. 파론은 작품에서의 다양성과 깊이 있는 캐릭터 묘사로 주목받고 있으며, 사회적 이슈에 대한 관심을 바탕으로 영향력 있는 목소리를 내고 있다.
커리어와 사적인 삶 모두에서 그녀는 LGBTQ+ 커뮤니티의 강력한 지지자로 알려져 있으며, 그들의 권리와 평등을 위해 공개적으로 목소리를 내왔다. 세라 파론은 연기와 사회 활동을 통해 많은 이들에게 영감을 주고 있는 인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