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소수자 인권단체는 성소수자, 즉 성적 지향이나 성 정체성이 기존 사회적 기준과 다르거나 비주류인 개인들의 권리와 이익을 보호하고 증진하기 위해 활동하는 조직이다. 이러한 단체들은 종종 LGBTQ+라는 약어로 알려진 성적 소수자 집단(레즈비언, 게이, 양성애자, 트랜스젠더, 성전환자, 비이성애자 등)을 대표하며, 이들의 차별, 폭력, 불평등에 대항하여 법적, 사회적 변화를 추구한다.

성소수자 인권단체는 여러 가지 활동을 통해 자신들의 목표를 달성한다. 주로 인식 개선을 위한 캠페인, 정책 제안, 교육 프로그램, 상담 서비스, 법적 지원 및 보호를 제공하는 등의 역할을 한다. 이들은 성소수자에 대한 사회적 편견과 차별을 없애기 위해 다양한 커뮤니티 행사와 프라이드 퍼레이드 등을 주최하며, 대중에게 성소수자 이슈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노력한다.

세계 여러 나라에는 여러 형태의 성소수자 인권단체가 있으며, 이들은 각국의 문화, 정치적 상황에 따라 다양한 방식으로 활동한다. 예를 들어, 미국의 '휴먼 라이츠 캠페인(Human Rights Campaign)'이나 한국의 '가톨릭 성소수자 인권연대'와 같은 단체가 있다. 이러한 단체들은 성소수자의 권리를 акcentu dentro de la comunidad y buscan contribuir a la promoción de sus intereses y derechos en la sociedad en genera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