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골든 체인지)'는 한국에서 개발된 월동성 찰옥수수 품종이다. 이 품종은 찰옥수수와 일반 옥수수의 장점을 결합한 것으로, 단맛이 강하고 식감이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설악(골든 체인지)'는 주로 여름철에 재배되며, 병충해에 강하고 생산성이 높은 편이다.
이 옥수수 품종은 특히 물과 토양 조건에 대한 적응력이 우수하여 다양한 환경에서 재배가 가능하다. 또한, 수확 후 보관 기간이 긴 편이어서 유통 과정에서도 큰 문제가 없다. '설악(골든 체인지)'의 수확기는 일반적으로 7월 말에서 8월 초로, 이 시기에 최고 품질의 옥수수를 수확할 수 있다.
'설악(골든 체인지)'는 식용 외에도 다양한 조리법에 활용될 수 있다. 특히 찜, 구이, 튀김 등의 요리에 적합하며, 가공식품의 원료로도 많이 사용된다. 삷거나 구운 상태에서도 탱탱한 식감을 유지하고 맛이 유지되는 특징을 가진다.
종자 선택 시에도 '설악(골든 체인지)'는 질병 저항성과 생산성, 그리고 맛과 식감 등 다양한 기준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농업인들 사이에서는 재배가 상대적으로 쉬운 품종으로 인식되고 있으며, 이에 따라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