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하(船荷)는 선박에 실린 화물이나 짐을 의미한다. 해상 운송에서 물품이 선박에 적재될 때, 이를 선하라고 한다. 선하는 다양한 형태와 크기를 가질 수 있으며, 일반적으로 상업적 목적의 화물이 대부분이다. 선하의 관리와 운반은 해양 운송업체의 중요한 업무 중 하나로, 적절한 선하 관리가 이루어져야 물품의 안전한 이동이 보장된다.
선하는 여러 종류로 나뉠 수 있는데, 대표적인 예로는 컨테이너 화물, 벌크 화물, 액체 화물 등이 있다. 컨테이너 화물은 표준화된 컨테이너에 담겨 운송되는 경우로, 재화의 종류를 불문하고 쉽게 적재와 하역이 가능하다. 벌크 화물은 액체나 고체 형태로 대량으로 운송되는 화물을 의미하며, 석유, 곡물, 광물 등이 해당된다. 액체 화물은 주로 탱크를 이용해 운송되는 화물로, 화학제품이나 식품 등이 포함된다.
선하는 운송 과정에서 여러 가지 위험에 노출될 수 있다. 이러한 위험 요소로는 조타실 및 화물실의 손상, 해상 사고 및 기상 변화 등이 있다. 따라서 선하의 안전한 운송을 위해 국제 해운 법규나 각국의 해양 법규를 준수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선하 운송이 이루어진 후, 선하에 대한 운송 및 인도 관련 문서가 발행된다. 이 문서에는 선하의 내용, 수량, 운송 경로 및 책임에 관한 정보가 포함되며, 해상 물류 관리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