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윤근은 대한민국의 전직 프로권투 선수로, 1974년 11월 14일에 태어났다. 그는 1990년대에 활동하며 한국 권투의 발전에 기여한 인물 중 하나로 평가받는다. 서윤근은 주로 슈퍼 웰터급에서 활동하였으며, 그의 복싱 경력 동안 여러 국내 및 국제 대회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특히, 1994년 WBA 세계 슈퍼 웰터급 챔피언십에 도전하여 화제를 모았다. 그의 기술적 능력과 빠른 발놀림으로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았고, 권투 경기 외에도 스포츠 관련 방송 및 이벤트에 참여하며 권투의 대중화에 기여하였다. 은퇴 이후에는 권투 훈련 및 지도 활동을 통해 후진 양성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