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브제로(Sub Zero)는 미국의 인기 비디오 게임 회사인 '모탈 컴뱃' 시리즈에서 등장하는 캐릭터로, 주로 주목받는 특성은 얼음을 조작하는 능력이다. 서브제로는 처음 등장한 1992년의 '모탈 컴뱃' 시리즈에서 스콧 스튜어트(Skot Stuart)라는 이름의 캐릭터로 알려져 있으며, 이후 다양한 형태로 복제된 캐릭터들이 등장한다.
서브제로의 주요 능력 중 하나는 얼음을 사용하여 적을 얼리거나 공격하는 것이다. 이 능력은 전투에서 상대를 제어하고 공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서브제로는 일반적으로 전사 집단인 '린쿨'(Lin Kuei)의 일원으로 묘사되며, 이 집단은 암살자로 유명하다. 서브제로는 여러 가지 버전이 존재하는데, 처음 버전인 '비리얼'(Bi-Han, 대개 첫 번째 서브제로로 알려짐)과 그의 동생 '쿠신'(Kuai Liang, 두 번째 서브제로)으로 나뉜다.
서브제로는 모탈 컴뱃의 여러 게임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며, 스토리라인에서 복수, 가족, 전통과 같은 주제를 통해 복잡한 캐릭터로 발전해왔다. 경쟁자와의 전투, 동료와의 관계에서의 갈등은 캐릭터를 더욱 풍부하게 만들어 준다. 이런 요소 덕분에 서브제로는 비디오 게임을 넘어 여러 매체에 등장하며 팬들 사이에서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비디오 게임 외에도 서브제로는 애니메이션, 영화, 만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도 등장하며, 대중문화에 많은 영향을 미친 상징적인 캐릭터로 자리 잡았다. 그의 인기는 도전적인 전투 스타일과 매력적인 디자인 덕분에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