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드 엑소시스트'(The Third Exorcist)는 2021년에 공개된 한국의 공포 영화로, 홍원찬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정유미, 박주현, 김재화 등이 출연하였다. 영화는 악령 퇴치에 관한 이야기를 중심으로 전개되며, 주인공이 저주받은 인물과의 연결고리를 통해 벌어지는 초자연적인 사건들을 다룬다.
이 영화는 퇴마사를 주제로 한 다양한 전통적인 한국의 신앙 요소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했고, 스릴과 긴장감을 조성하는 연출이 특징이다. 특히, 인물 간의 관계와 심리적 갈등이 주요 테마로 다뤄지며, 이를 통해 관객에게 공포와 감동을 동시에 선사한다.
'서드 엑소시스트'는 시각적 요소와 음향 효과에 강한 중점을 두어 관객이 몰입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으며, 한국 공포 영화의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