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달선(西達線)은 대한민국의 경상남도 양산시와 울산광역시를 연결하는 철도 노선이다. 이 노선은 부산과 울산을 연결하는 중요한 교통축 중 하나로, 서부 경남 지역과 울산 산업단지 간의 접근성을 높이는 역할을 한다. 서달선은 양산시의 서창역에서 출발하여 울산시의 울산역까지 이어지며, 총 연장 약 25.7킬로미터에 달한다.
서달선은 2020년 9월에 개통되었으며, 이 프로젝트는 지역 주민들의 교통 편의 증진과 함께 지역 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하였다. 노선의 주요 특징 중 하나는 고속철도와의 연결성을 제공하여 승객들이 빠르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서달선의 개통 이후, 양산과 울산 간의 통행 수요 증가와 함께 대중교통 이용이 활성화되었다.
서달선은 전기철도로 운영되며, 일부 구간은 복선으로 되어 있어 교통량이 많은 시간대에도 원활한 운행이 가능하다. 각 역은 현대적인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환승편의성도 고려되어 있다. 이와 함께, 서달선은 인근 지역의 관광지와 산업단지로의 접근성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