섀도(Shadow)는 ATLUS의 비디오 게임 시리즈인 '페르소나'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개념으로, 주로 주인공과 그 동료들이 직면하는 내면의 갈등과 어둠을 상징한다. 섀도는 각 캐릭터의 억압된 감정, 두려움, 상처 등을 구체화한 존재로, 대개 그들의 심리적 상태에 따라 다양한 형태로 나타난다.
'페르소나 시리즈'의 게임 내에서 섀도는 주 캐릭터들이 전투를 통해 극복해야 할 적으로 묘사된다. 이들은 망상, 자아 분열, 자긍심 부족 등 다양한 심리적 문제를 형상화하며, 플레이어는 이들과의 전투를 통해 자신과의 갈등을 해결하고 성장해 나간다. 섀도를 물리치는 과정은 친구와의 관계 깊어지거나, 개인적인 성장을 이루는 중요한 전환점이 된다.
게임의 아트 스타일과 디자인에서 섀도는 독특하고 기괴한 형태로 표현되며, 각 섀도는 그 캐릭터의 내면과 관련된 상징성을 지닌다. 이를 통해 '페르소나' 시리즈는 인간의 복잡한 심리와 그로 인해 발생하는 갈등을 탐구하며, 플레이어에게 깊은 감동을 준다. 섀도는 단순한 적이 아니라 캐릭터의 발전과 심리적 깨달음을 이루는 데 필수적인 요소로 기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