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당

새마을당은 대한민국의 정당으로, 1970년대 국가 발전의 원동력이 되었던 새마을 운동의 정신을 계승하고 이를 현대적 정치 이념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창당되었다. 이 정당은 근면, 자조, 협동이라는 새마을 정신을 바탕으로 국가 위기를 극복하고 제2의 한강의 기적을 이룩하는 것을 당의 핵심 가치로 삼고 있다.

정치적 지향점으로는 자유민주주의와 시장 경제 체제의 공고화를 내세운다. 특히 농어촌의 현대화와 지역 균형 발전을 강조하며, 과거 경제 성장기의 역동성을 회복하여 저성장 늪에 빠진 한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공약을 제시한다. 또한 도덕성 회복과 애국심 고취를 통한 사회 통합을 주요 강령 중 하나로 채택하고 있다.

조직 측면에서는 송영진 대표를 중심으로 운영되며, 중앙당은 서울특별시 영등포구에 소재하고 있다. 주로 보수 성향의 유권자층과 새마을 운동에 직접 참여했던 세대, 그리고 지역 사회 운동가들을 주요 지지 기반으로 삼는다. 기존의 거대 양당 정치 체제에서 탈피하여 민생 중심의 실용주의 정치를 실현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해 왔다.

새마을당은 2024년 실시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참여하여 원내 진입을 시도하였다. 선거 과정에서 비례대표 후보를 입후보시키고 '국민이 잘사는 나라'를 슬로건으로 내걸어 홍보 활동을 전개하였으나, 유효 투표수에서 의석 배분 기준에 미치지 못하는 득표율을 기록하여 원내 입성에는 실패하였다.

비록 선거를 통한 제도권 정치 진입에는 어려움을 겪고 있으나, 새마을당은 소수 정당으로서 새마을 운동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이를 정책화하려는 시도를 지속하고 있다. 당원들을 중심으로 한 자원봉사 활동과 지역 사회 공헌 활동을 통해 당의 정체성을 알리는 데 주력하고 있으며, 향후 지방 선거 등을 대비한 조직 정비와 정책 개발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