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각후원가 금융자산(Amortized Cost Financial Assets)은 기업이 보유한 금융자산 중 하나로, 특정한 회계 기준에 따라 평가되는 자산이다. 이러한 금융자산은 일반적으로 채권이나 대출과 같은 자산으로, 발생하는 이자 수익이 일정하고 정기적인 경우가 많다.
상각후원가는 자산의 초기 인식 이후에 발생하는 모든 현금 흐름을 할인하여 현재 가치를 계산하는 방법이다. 이 경우 자산의 장부가치는 초기 취득 원가에서 상각액을 차감한 금액으로 유지되며, 이는 매 회계 기간마다 발생하는 이자 수익을 포함한다. 상각후원가는 금융자산이 상환될 때까지 일정한 방식으로 재무제표에 반영된다.
상각후원가 금융자산의 주된 목적은 자산의 금전적 가치를 보다 정확하게 반영하고, 자산의 변동성을 최소화하는 것이다. 이러한 자산들은 일반적으로 시장 가치의 변동성이 크지 않고, 기업의 재무 안정성을 높이는 데 기여한다.
상각후원가 금융자산은 국제재무보고기준(IFRS)이나 일반회계기준(GAAP) 등에서 규정한 기준에 따라 판단되며, 주로 비유동 자산으로 분류된다. 이 금융자산의 평가는 규정된 회계 원칙에 따라 이루어지며, 반드시 재무제표에 반영되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