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카키바라 노부유키

사카키바라 노부유키(坂木原信之, 1970년 8월 8일 ~ )는 일본의 범죄자이자 연쇄 살인범으로, 1997년 일본 미야기현에서 발생한 사건으로 알려져 있다. 사카키바라는 1997년 3월부터 8월까지 4명의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끔찍한 범죄를 저질렀다. 그의 범죄는 대중에게 큰 충격을 주었고 일본 사회에서 아동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였다.

사카키바라는 범행 전이나 후에 사회적 접촉을 피하며, 범행 사실이 드러난 후 재판 과정에서도 자신이 저지른 범죄에 대해 냉담한 태도를 보였다. 사건이 발생한 후, 그는 경찰에게 체포되었으며, 그 과정에서 드러난 그의 범행 수법은 극도의 잔인성을 보여주었다.

2004년, 그는 법원에서 4건의 살인 및 여러 건의 폭행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았고 사형을 선고받았다. 그의 사건은 일본 미디어의 주목을 받았으며, 범죄 심리학 및 범죄 예방에 관한 논의를 촉발시켰다. 이후 일본 사회에서는 아동 보호와 범죄 방지에 관한 여러 정책이 강화되었고, 이 사건은 일본 현대 범죄사에서 중요한 사례로 남아 있다.

사카키바라는 현재 incarceration 상태에 있으며, 그가 저지른 범죄는 여전히 많은 사람들에게 트라우마로 남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