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츠키

사츠키(皐月)는 일본어로 5월을 의미하며, 음력 5월을 가리키는 이름이다. 이 시기는 일본의 전통적인 달력에서 주요한 계절의 하나인 초여름에 해당하며, 다양한 식물과 꽃들이 만개하는 시기이기도 하다. 사츠키는 특히 꽃의 종류 중 하나인 '사츠키 아츠모리(皐月菖蒲)'와 관련이 깊다. 사츠키 아츠모리는 아야메의 일종으로, 일본 전역에서 5월에 맞춰 피어난다.

일본의 문화에서는 사츠키가 여러 행사와 풍습과 연결되어 있으며, 특히 5월 5일에 행해지는 '오타쿠리(端午の節句)'와 같은 특별한 날이 있다. 이 날은 남자 아이의 건강과 성장을 기원하는 행사로, 종종 카라미(鯉のぼり)와 함께 기념된다. 사츠키는 꽃이 만발하는 아름다운 시기로 인식되어 있으며, 이 시기에 다양한 축제와 지역 행사들이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