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토 히로키

사이토 히로키(斉藤弘樹, Saito Hiroki, 1961년 6월 16일 ~ )는 일본의 전직 프로 야구 선수이자 감독이다. 주 포지션은 투수이며, 주로 우투우타로 활동하였다. 일본 대학 야구 리그에서 뛰어난 성적을 거둔 후 1983년에 프로 야구 팀인 야쿠르트 스왈로즈(현재의 도호쿠 라쿠텐 골든이글스)에 입단하였다.

선수 시절 사이토는 강력한 직구와 다양한 변화구로 주목받았으며, 특히 제구력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았다. 그는 팀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였고, 몇 차례 올스타전에 선정되기도 했다. 선수 경력 동안 여러 차례 부상을 겪었지만, 그에도 불구하고 성실한 경기 운영으로 팬들에게 사랑받았다.

은퇴 이후에는 지도자로 전향하였으며, 여러 연고팀에서 코치 및 감독으로서 경력을 쌓았다. 선수들과의 소통을 중시하며, 젊은 선수들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지도자로 알려져 있다. 사이토는 일본 프로 야구의 발전에 기여하며, 후배 양성에 힘쓰고 있는 인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