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킥(패스파인더)은 신비로운 능력을 지닌 인물 또는 그 능력을 지칭하는 용어로, 일반적으로 초자연적이거나 마법적인 힘을 통해 다른 사람의 감정이나 생각을 읽거나, 미래를 예측하고, 의사소통의 경계를 넘어서는 능력을 가리킨다. 이러한 능력은 대개 초능력이나 심리적 감각으로 분류되며, 다양한 매체에서 등장하는 캐릭터나 개념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패스파인더라는 용어는 원래 역할 수행 게임에서 사용되며, 사이킥 능력을 가진 캐릭터 클래스 중 하나로 자리잡았다. 이 클래스는 플레이어가 자신의 캐릭터에게 사이킥 능력을 부여할 수 있으며, 종종 감정이나 생각을 읽는 능력, 미래 예측, 정신적 공격 방어와 같은 다양한 능력이 포함된다. 패스파인더의 캐릭터는 심리적인 요소를 바탕으로 해상을 직관적으로 할 수 있으며, 종종 팀의 전략을 강화하거나 적의 의도를 파악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사이킥이란 개념은 여러 문화와 신화에서도 찾아볼 수 있으며, 초자연적 또는 신비로운 힘을 가진 인물들이 등장하는 이야기에서 중요한 테마로 작용한다. 이들은 종종 사회적 고립감이나 고난을 대표하며, 자신들의 능력과 그로 인해 발생하는 문제 사이의 갈등을 통해 정체성과 인간성을 탐구하는 과정을 겪는다. 사이킥 능력은 문학, 영화, 게임 등 다양한 매체에서 인물의 개발과 스토리 전개에 기여하는 요소로 활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