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수(바이오하자드 아웃브레이크 2)

'사수(바이오하자드 아웃브레이크 2)'는 캡콤에서 개발한 비디오 게임 시리즈 "바이오하자드"의 두 번째 온라인 멀티플레이어 게임이다. 이 게임은 2004년 일본에서 처음 출시되었으며, 이후 북미와 유럽 등 다른 지역에서도 발매되었다.

'사수'는 "바이오하자드 아웃브레이크"의 후속작으로, 플레이어는 좀비가 창궐한 도시에서 생존자 역할을 맡는다. 게임은 주로 네 명의 플레이어가 협력하여 다양한 시나리오에서 목표를 수행하고 적들과 싸우는 구조로 되어 있다. 기존의 '아웃브레이크'와 마찬가지로 각 캐릭터는 고유의 능력과 특성을 가지고 있으며, 플레이어는 이들을 적절히 조합하여 생존의 기회를 높인다.

게임의 핵심 요소 중 하나는 서버를 통해 다른 플레이어와 실시간으로 연결되어 팀워크를 요구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플레이어는 서로의 아이템을 공유하고, 전략을 세워 적의 공격을 극복해야 한다. '사수'는 또한 개별 플레이어의 선택에 따라 복잡한 이야기 전개가 가능하며, 각기 다른 결말을 맞이할 수 있는 비선형적인 스토리를 특징으로 한다.

그래픽과 음향 또한 이 게임의 주요 요소로, 긴장감 넘치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플레이어에게 몰입감을 선사한다. '바이오하자드' 시리즈의 전통적인 좀비 및 괴물 디자인과 더불어 실감나는 배경 설정이 특징적이다.

'사수'는 멀티플레이어 생존 호러 게임으로서, 협력과 전략이 중요한 게임 플레이 요소로 자리 잡았다. 전략적 사고와 팀플레이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플레이어는 자원 관리와 의사소통 등을 통해 게임을 진행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