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리엘은 일본의 만화 및 애니메이션 시리즈 '일곱 개의 대죄'(일본어: 七つの大罪, 나나츠노 다이사이)에서 등장하는 중요한 캐릭터로, 원작자인 나카바 스쿠로의 창작물이다. 사리엘은 '일곱 개의 대죄'라는 제목에서 언급된 일곱 명의 기사들 중 하나로, 대죄의 일환으로 '탐욕'을 상징한다.

사리엘은 강력한 마법 능력을 지닌 인물로, 특히 우수한 전투 기술과 전략적인 사고로 유명하다. 그의 외형은 매력적이고, 뾰족한 귀와 날카로운 눈빛이 특징적이다. 또한, 주로 검을 사용하여 전투를 진행하며, 뛰어난 무술 실력을 가지고 있다.

이 캐릭터는 친구나 동료에 대한 충성심이 강하며, 자신의 신념을 지키기 위해 어떠한 어려움도 견디고 극복하려는 모습을 보인다. 그러나 탐욕이라는 대죄의 특성 때문에 때때로 자신의 욕망과 타인의 욕망 사이에서 갈등을 겪는 복잡한 심리 상태를 드러내기도 한다.

사리엘은 이야기 속에서 여러 사건에 관여하며 주인공들과의 관계 발전을 통해 성장을 거듭한다. 그의 이야기는 인간의 본성과 도덕적 딜레마에 대한 깊은 통찰을 제공하며, '일곱 개의 대죄' 세계관의 중요한 요소로 자리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