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수(匕首)는 단검의 일종으로, 길이가 짧고 날이 두 면으로 되어 있어 날카로운 특징이 있다. 일반적으로 비수는 손잡이가 수직으로 되어 있으며, 날이 날카로운 점에서 주로 근접 전투나 개인 방어 수단으로 사용된다. 비수는 다양한 문화에서 존재하며, 각 문화에 따라 디자인과 사용법이 다를 수 있다.

비수는 역사적으로 전투, 사냥, 그리고 자기 방어를 위해 사용되었으며, 일부 문화에서는 의식적인 용도로도 사용되었다. 예를 들어, 인도의 카르타르 비수는 시계 모양의 손잡이가 특징이며, 주로 무술에서 사용된다. 중동 지역에서는 비수의 형태와 디자인이 다양하며, 종종 장식적인 요소가 가미된다.

이武器는 그 특성으로 인해 단순히 물리적인 무기로만 취급되지 않고, 심볼릭한 의미를 지니기도 한다. 예를 들어, 권력이나 군사적 우위의 상징으로 사용되거나, 특정 문화를 대표하는 전통적인 아이템으로 자리잡기도 한다.

비수는 현대에도 여전히 사용되고 있으며, 다양한 무술 훈련이나 스포츠, 또는 장식적인 목적으로 제작된 제품으로 판매된다.